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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정책 권익증진 위해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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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기 여성정책위원회 출범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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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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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3월 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제9기 대구시 여성정책위원 위촉과 올해 여성가족정책 추진방향 및 사회적 이슈의 연구와 대안 제시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대구시 여성정책위원회는 지금까지 16차에 걸쳐 市의 여성가족정책과 관련한 당면과제와 사회적 이슈에 관해 매년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여성가족문제에 대한 활발한 지원과 활동을 해 왔다. 특히 저출산·고령화사회와 여성, 지역여성의 역량강화 방안, 여성이 행복한 가정 만들기 등 많은 정책제안을 해 왔다.
여성정책위원회는 ‘96년 12월 제1기 여성정책위원회가 발족한 이래, 지금까지 제9기 위원으로 시의회, 학계, 언론계, 여성계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관련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되며, 2013년도 지역의 여성가족정책 전반의 현안 및 해결방안을 중점 논의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21세기는 여성이 우리나라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 날로 다원화되고 여성문제와 가족간의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여성들의 양성평등 실현과 건강한 가족문화조성, 여성권익신장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정책위원회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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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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