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본투자기업 니카코리아 불소발수제 공장 증설
|
- 일본 日華화학 180억 원 투자 불소발수제 10,000톤 증설 -
|
2013년 03월 06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지역의 일본투자기업인 니카코리아(대표 김경재)는 공장 증설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꾼다.
지역의 일본투자기업인 니카코리아(대표 김경재)는 3월 5일 성서2차 산업단지 본사부지 내에서 중소기업 관련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소발수발유제 생산설비* 증설 준공식을 가졌다.
* 불소발수발유제(弗素撥水撥油劑) : 불소를 이용한 화학약품으로 기능성 코팅 재료로 활용
이번에 불소발수발유제 생산 증대를 위해 180억 원을 투자했다. 10,000톤 규모의 설비가 증설됨에 따라 국내시장 점유율을 40%를 확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한편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기대하게 됐다.
니카코리아는 1971년 창업과 함께 일본 니카화학공업과 합작투자를 체결, 계면활성제를 활용한 관련 산업 분야의 성장을 위한 신기술 도입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국산화를 추진해 온 결과, 1988년 국내 최초 불소발수발유제 개발에 성공했고, 이번 공장 준공으로 세계 5번째 불소발수발유제 일관생산을 실현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에모리 야스마사 일본 니카그룹사장은 “일본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신속한 공장 준공과 한국의 기술력, 업계의 적극적인 협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며 향후 추가 투자 계획의 뜻을 밝혔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지역 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중심의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