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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PID, 글로벌 섬유산업의 메카로 날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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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337개사, 25개국 해외바이어 참가로 비즈니스 대축제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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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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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가 역대 최대규모인 국내외 337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3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월 8일까지 3일간의 비즈니스 대장정에 들어갔다.
개막식 행사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이동수 조직위원장,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이재술 대구시의회 의장,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김동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노희찬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등 국내 주요인사와 미주, EU, 중국, 일본 등 해외참가업체 대표와 주요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이동수)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경기 불황 여파 속에서도 세계섬유시장의 판도가 화섬에 대한 성장세 전망으로 인해 효성, 코오롱, 휴비스 등 국내 대기업과 주요기업 247개 사가 차별화 된 기능성·첨단 신소재들을 대거 출품했다. 더불어 중국, 대만, 태국, 호주, 일본, 인도, 홍콩, 이탈리아 등 90여개 사의 해외참가업체들도 참가하고 있어 오늘부터 3월 8일까지 3일간 치열한 비즈니스의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한․미, 한․EU 등 FTA 효과 기대감 속에 개최되는 만큼 미국, 프랑스, 이태리, 독일, 중국, 일본 등 25개국의 해외바이어와 LG패션, 인디에프, 이랜드, 보끄레 등 국내의류브랜드와 동대문종합상가 등도 대거 참가해 섬유수출과 내수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해외바이어 중에는 독일의 뮌헨 Performance Days사, 프랑스의 Hermès, Chanel 등에 소재 소싱 매니저, Urban 아웃도어 어패럴, 스페인의 대형 소재공급사인 마드리드사 그 외에 나이키, 아디다스, 콜럼비아 등 세계적인 아웃도어 원단공급사인 대만의 글로벌브랜드 Everest텍스타일, 일본의 대형수입사인 다케사다, 미주의 Guess, Forever 21 등도 참가하고 있어 국내기업들과 열띤 비즈니스 상담을 펼치고 있다.
특허보유 신소재발굴과 해외마케팅 강화를 위해 기획된 「특허소재관」은 영도벨벳, FTT, 삼광염직, ST원창 등 대구·경북의 20여개 사가 참가해 특허 등록된 차별화 된 소재와 기술, 개발제품을 전시하고 있어 해외바이어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PID사무국은 향후 관련 참가업체를 확대하여 해외 빅바이어와의 연계강화와 지역소재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용소재관이 별도로 구성되어 ㈜삼우기업, ㈜보우, 티포엘, 삼일방직, 우양신소재 등 관련 국내기업 30여개사가 참가하여 섬유산업의 새로운 미래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동시에 산업용 섬유소재산업의 기술 및 마켓정보교류를 위해 프랑스, 독일, 일본, 한국 4개국의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하여「국제섬유소재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섬유체험관」을 운영하고 있고, 동시행사로「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3. 6∼7」을 개최하고 있어 시민들도 참여하는 섬유산업의 대축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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