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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이제 지역과 함께 성장 가능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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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안동지역에서 '사회적기업 판로지원 현장간담회 및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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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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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용노동청은 새정부의 국정 핵심과제인 고용률 70% 달성 등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특히, 취약계층을 많이 고용하고 있는 착한기업인 사회적기업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3년 3월 13일 ‘소백산천연염색협회 교육장’에서 대구․경북권 최초로 영주․안동지역 (예비)사회적기업 23곳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동 간담회에서는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을 위한 노하우 제시 및 성공사례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성 등을 주요 의제로 토론하고 경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논의한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인 ‘영농조합법인 안국봉, 시골텃밭(대형식당), 대구고용노동청, 경북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함께 ‘사회적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이번 ‘판로개척을 위한 현장간담회 및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의 2차 사회적기업 육성기본계획(2013~2017)의 중점과제인 사회적기업 자생력강화를 위한 판로개척의 지역 첫 사례로써 주목할 만하다.
이번 행사는 금년들어 지역의 사회적기업이 판로개척에 나서는데 첫 출발로써 앞으로 경상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지역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기관 및 민간시장을 개척해 나가는데 행정․제도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은 금번 간담회 및 협약식에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안동지역의 사회적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사회적기업 또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소중한 기회이다”고 하면서 “전년도에 이어 앞으로도 판로개척을 위해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를 제도화 시켜 주기적으로 성과를 점검하고 사회적기업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유통하는 Shop in Shop*을 추진하여 민간시장의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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