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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공장화재 예방 위한 안전대책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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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공정 안전수칙 준수, 방화환경 조성 등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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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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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최근 공장화재가 발생해 재산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화재취약 분야에 경각심을 심어줘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3월 12일 본부 회의실에서 공장화재 예방을 위한 산업단지 대표자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단지 대표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방화환경 조성, 작업공정 안전수칙 준수 등 산업현장에서 공장화재 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소방안전의 관심을 표명하며, 소방관련 법령 개정사항 건의와 산업단지 내 지속적인 소방통로정비, 방화로 일어나는 화재 조사의 전문성 강화, 산업단지 간담회 정례화 등을 요구했다.
대구소방본부는 사업주들의 편의를 적극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공장 신․증축, 위험물시설 허가 등 현장에서 관련서류를 발급하며, 소방안전점검 시기의 탄력적 운영과 소방훈련․안전교육․자체안전점검 요청 시 소방검사요원이 현장 출장 지원하는 등 기업 활동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대구시 우재봉 소방안전본부장은 “기업 활동 관련 애로사항과 문의가 있을시 항상 의견수렴의 준비가 되어 있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관서의 일방적인 대책 세우기보다 공장관계자의 소방안전 의식 전환을 통해 함께 손을 맞잡아야 한다.”고 산업단지 대표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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