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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집배원·모범운전자, ‘명예119요원’으로 활용

2013년 03월 12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12일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우체국 집배원, 모범운전자를 ‘명예119요원’으로 위촉, 지역 재난예방 프로젝트인 ‘미리알리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3자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경상북도지방우정청 정진용 청장, 모범운전자협회경북지부 박송하 지부장 등 10여명의 관계인이 참석했다.

이번 ‘미리알리오’ MOU 체결은 지난해 기준 전체 화재의 25%를 차지하는 주택화재와 최근 사회화 되고 있는 각종 재난 발생에 대해 경북소방본부와 경북지방우정청, 모범운전자협회경북지부가 함께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업무협약 체결로 각 소방서에서 우체국 집배원(1,166명) 및 모범운전자(1,430명)를 「명예119요원」으로 위촉하고, 위촉된「명예119요원」은 일상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역의 각종 사고위험 가능성 ‘재난 전조정보’ 발견 시 119에 신고하고 초동조치를 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소방본부에서는 11월 소방의 날에 우수활동 요원에 대하여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하는 등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를 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난해 2,843건의 화재 중 주택화재(25%), 부주의화재(41%)를 실시간 순찰ㆍ안전조치로 인한 화재예방 효과와 재난 대비효과로 부족한 소방인력을 대신해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박두석 소방본부장은 “얼마 전 보도된 바 있는 우체국 집배원의 화재 초기진압 사례처럼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우정청, 모범운전자회와 우리 소방이 상호간에 공조체제를 돈독히 하여 도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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