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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 한류화 사업 올해부터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2013년 02월 04일 [경북제일신문]

 

한의약과 한방산업이 올해부터 국비 65억 원을 투입해 문화 한류사업의 맥락에서 대대적인 새로운 한류사업으로 추진된다.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도 한의약 신한류 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지방비 매칭 없이 이 같은 한방신한류사업에 뛰어들게 된 것이다.

이 사업은 올해는 총 5억 원의 사업규모로 진행되고 연차적으로 2017년까지 총규모 6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한방 병·의원 등 한의약업계의 해외환자유치 및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 및 전략적인 홍보 등을 통해 한의약분야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해당 분야를 국가경제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대한한의사협회 한의정책연구원과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단과 컨소시엄을 구성, 한의약 신한류 산업 역량 강화를 통한 해외환자 유치 지원과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잠재시장 발굴, 한의약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한의약 신한류 육성 사업의 중장기적 방향 제시 등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의약 신한류 육성 사업 총괄 △한의약 신한류 컨설팅 및 설명회 △한방의료 코디네이터 지원 △국내․외 박람회 및 컨퍼런스 참가 지원 △한의약 신한류 사업 관련 정보 제공 △홍보물 제작․배포 △한의약 신한류 육성지원 중․장기 계획수립 △한의약 신한류 육성지원사업 결과 환류 △컨설팅 및 설명회 협력 △단품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물 제작 지원 △한방병의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지원 △선별된 인원에 대한 한방의료 체험 행사 △국외 에이전시 DB 구축 지원 △한의약 신한류 컨설팅 설명회 협력 △한방의료 코디네이터 교육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그동안 진흥원이 추진해온 사업들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과 인프라 기반 마련해 국가경제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지금까지 소수의 한방의료시설이 이용되던 것과는 달리 국내의 주요한방의료시설을 망라해 한방관광과 연계하는 사업을 벌이게 되고 한방의 해외진출에도 주요 한방의료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의약의 장점과 한류 붐을 활용해 한방의료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한방의료관광 국가로 도약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한방산업진흥원의 사업명칭은 ‘힐링&하모니․케이-메디신(Healing&Harmony․K-Medicine)’ 사업이다.

이형호 한국한방산업진흥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한약재 재배·유통·품질검사, 연구개발, 한방의료관광, 한의약 분야 정책지원등을 담당하고 있다"며 "국내·외 의료관광 및 한의약 관련기관 한방병의원 등과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어 한방의료관광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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