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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2012년 외국인 소유 토지 늘어나, 0.2%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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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대비 1,006천㎡ 증가된 2,840필 35,992천㎡ 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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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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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12년 말 현재 외국인 소유 토지가 전년대비 116필, 1,006천㎡가 증가된 2,840필, 35,992천㎡가 도내 거주 외국인 또는 외국법인이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이렇게 외국인 토지보유 현황이 증가한 사유는 도에서 그간 일자리창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투자 유치 등으로 도내 외국인의 거주 및 공장설립 등에 필요한 토지 취득으로 분석되었다.
2012년 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소유 토지는 국적별로 미국이 24,884천㎡(69.1%)로 가장 많고, 일본 6,011천㎡(16.7%), 유럽 2,943천㎡(8.2%), 중국 401천㎡(1.1%), 기타 1,753천㎡(4.9%)이며, 용도별로는 공장용지가 가장 많은 14,178천㎡(39.4%)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밖에 주거용 785천㎡(2.2%), 상업용 399천㎡(1.1%), 레저용 3천㎡(0.01%), 임야·농지 등 기타용지가 20,627천㎡(57.3)로 나타났다.
시ㆍ군별 면적은 포항 남구가 가장 많은 12,527천㎡(34.8%)를 차지하고 있고, 구미 6,261천㎡(17.3%), 상주 2,521천㎡(7.0%), 안동 2,162천㎡(6.0%), 칠곡 1,803천㎡(5.0%) 순으로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공시지가 기준으로 토지가액을 살펴보면, 포항 남구 1조3,151억원, 구미 2,724억원, 칠곡 1,166억원, 안동 319억원 순이다.
경상북도 김천태 토지정보과장은 2012년도 하반기부터는 외국인 토지보유 현황을 수작업 관리에서 전산관리로 전환되면서 외국인 토지거래내역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에서 자동으로 집계되어 보다 정확한 통계유지·관리가 가능하므로,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외국인 투자유치에 원활을 기할 수 있도록 토지 관련 자료제공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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