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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따뜻한 정감 느끼는 설맞이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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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세시풍속 민속놀이 한마당, 공연.전시 무료 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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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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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일 설(2. 10.)을 맞아 연휴기간 시내 곳곳에서 전통 세시풍속 민속놀이 마당이 풍성하게 열린다.
대구시는 지혜와 혁신의 상징인 계사년 ‘뱀의 해를’ 맞아 미래가 튼튼하고,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염원하는 260만 시민의 마음을 담아, 힘찬 도약을 기원하고 고향의 따뜻한 정감을 느낄 수 있는 설맞이 문화행사를 시내 곳곳에서 다채롭게 개최한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설 연휴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9일부터 2월 11일까지 화원 동산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경상감영공원,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설맞이 민속놀이 마당을 연다.
화원동산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호던지기, 널뛰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설치․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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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등불 만들기 체험> | ⓒ 경북제일신문 | |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3개 도심공원에서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기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민속 줄넘기, 굴렁쇠 굴리기, 고리던지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더불어 화원동산과 도심공원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따뜻한 차도 무료로 제공한다.
2012년에 개관한 ‘대구 디아크(The ARC) 문화관’에서는 설맞이 행사로 환한 등불처럼 밝은 새해를 기원하는 ‘등불 만들기 체험행사’가 2월 9일(토)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열린다. 2월 10일과 2월 11일 양일간 오후 1시에서 5시까지는 전통놀이체험, 기왓장 격파, 연 만들기 체험, 가족 노래방, 도전기네스 게임, 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 밖에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설맞이 문화행사로 ‘우리가족 소원담은 연날리기’ 체험(2.9~2.11)을 해솔관 강의실에서 12시부터 18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국악 공연인 ‘광대들의 수다’는 2월 10일과 2월 11일 양일간 해솔관 강당에서 오후 3시에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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