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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지사,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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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의 간담회 후속조치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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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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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북도지사),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지사는 6일 오후 4시, 삼청동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및 진영 부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 1월 31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간담회 후속조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수위원회측에서 윤창중 대변인, 임종훈 행정실장과 법질서사회안전분과 이혜진 간사, 이승종 인수위원, 박동훈 전문위원 그리고 경제1분과 류성걸 간사, 경제2분과 이현재 간사, 고용복지분과 최성재 간사, 여성문화분과 모철민 간사가 배석하고 협의회 측에서는 이종범 사무총장, 윤종진 실무협의회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의 간담회에서 건의되었던 실질적 자치권 보장, 자주재정 확충, 중앙-지방간 소통체계 구축 등 3대 분야 10개 과제와 영유아 무상보육 전면 확대에 따른 지방 재정부담 경감방안 및 취득세 감면연장에 따른 감면분 조기보전 등 시도 공동사항과 시도별 대통령 공약사항 및 당면현안 사업 등을 중심으로 분과별로 의견을 교환하고 새정부 정책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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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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