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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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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기간(2. 9.~2. 11.)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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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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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월 8일부터 12일(5일간)까지 설 연휴기간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해 귀성객의 교통편의 제공과 각종 사고대비 긴급대응체계를 확립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 특별교통대책은 설 연휴기간이 예년보다 짧아 연휴기간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됨은 물론, 대책기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이동인원이 작년 대비 3.2% 증가(584천명)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해당 구․군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효율적 대책 등을 마련한 것이다.
귀성객 수송대책은 대중교통 수단을 평소(2,078회/일)보다 1일 168회(열차 38회, 고속버스 10회, 시외버스 120회) 증회해 운행하고, 김천/왜관방면 등의 4개 우회도로를 교통방송이나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를 통해 안내한다. 특히, 대구시와 구/군에서는 교통상황실(☎803-4751~4)을 운영해 현장순찰을 통한 교통상황 파악과 교통불편 사항을 접수/처리하고 경찰청, 도로공사, 지역방송국과 협조해 귀성객의 교통정보 제공으로 교통불편을 해소키로 했다.
또 교통 관련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공항, 역, 터미널 등 대중교통 안전시설물을 사전 점검해 미흡한 사항은 2월 8일까지 보완하고, 폭설과 결빙에 대비해서 비상연락체계 및 겨울철 재해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대형할인매점, 백화점, 공항, 역, 터미널 등 106개소 교통혼잡 지역에 대해서는 구․군별 질서 계도반을 편성해 경찰과 합동으로 교통소통 및 질서유지를 위한 계도활동 및 불법 주․정차 단속도 함께 실시키로 했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 전통시장과 주요 교통혼잡 지역 22개소에 시․구․군 합동 질서계도반을 편성하고, 소통 위주의 교통질서 유지로 귀성객에게 편의를 제공해 즐거운 명절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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