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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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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0개 의료기관·1,100개 약국지정.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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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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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2. 9. ~ 2. 11.)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구․군 보건소와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에 응급환자 발생 시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600개 당직의료기관과 1,100개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보건소도 자체적인 진료를 하도록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13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관내 13개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은 과별 당직전문의 지정 등 비상진료체계를 수립, 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진료 업무를 수행하며, 재해·대형사고에 대비 권역응급의료센터(경북대학교병원)에 즉각 대처가 가능한 비상의료진을 편성하는 등 대량 환자발생에 대비한 응급의료체계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시민 불편사항 민원을 안내하고,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대구시(보건정책과)와 구·군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 비상진료대책상황실 : 보건정책과 사무실(☏053-803-4061)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 명단은 대구시(www.daegu.go.kr)와 구·군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 홈페이지 등에서 2월 8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 명단 안내, 24시간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 및 응급처치의 지도 등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로 전화)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 2012년 6월 응급의료정보센터(1339)의 응급환자 안내·상담 등의 업무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이관 됨.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설 연휴기간에 비상진료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군 보건소 및 응급의료기관을 점검하는 등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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