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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서, 신축청사 배치안 공청회 개최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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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서 신축청사 배치안 결정에 지역주민 참여기회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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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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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경찰서(서장 김우락)는 7일 오전 10시 가흥동 소재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장윤석 국회의원, 경찰관 100여명, 경찰협력단체 및 지역주민 300명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신축이전부지의 동남향에 야산이 위치하여 동절기 일조량이 부족하고 부지 경사면이 서북향으로 기울어 있어서 토목공사 등에 공사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주민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내․외부 의견을 적극 반영, 최적의 건축 배치안을 찾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신축 경찰서 부지는 알려진 바와 같이 가흥택지지구에 선정이 되어 있는데, 2014년 연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현재의 노후하고 협소한 청사의 신축을 통해 시민친화적인 고품격 치안서비스 제공 및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치안 만족도 제고와 주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경찰상을 정립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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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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