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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귀농자 등 120명 대상 안동 바로 알기 팸투어 실시

2013년 04월 02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가 다문화 가족과 북한이탈주민, 귀농인, 전입자, 학생 및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안동문화바로알기 팸투어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11월22일 다문화 가족과 이탈주민, 귀농인, 전입자 등 안동정착을 위해 이주한 시민들이 안동문화를 가장 빨리 이해하고 융화될 수 있도록 ‘안동바로알기 등 지원조례’를 마련했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안동문화지킴이와 함께 도청신도시와 3대문화권 사업대상지, 안동문화관광단지 등 주요사업장과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등 문화유적 등을 찾아 하루 일정으로 안동문화 바로알기에 나섰다.

참여희망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각 대학교, 읍면동, 본청 행정지원실 등을 통해 매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무료로 투어에 참가할 수 있다.

팸투어는 2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코스(A형)로는 봉정사와 도청이전 사업장, 하회마을과 낙동강 사업현장을 견학한다. 제2코스(B형)는 도산서원과 봉정사, 문화관광단지, 낙동강 사업현장 등을 둘러보게 된다. 2개 코스 모두 주요 사업장과 주요문화유적지 등 안동의 구석구석에 담긴 역사와 전통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짜여졌다.

올해 첫 안동바로알기 팸투어는 2일 A형(1코스)으로 실시했다. 첫 팸투어에는 결혼이민자 15명과 귀농인 4명, 새터민 5명, 예비군 지휘관 및 가족 39명, 일반시민 67명 등 120명이 참여했다.

이른 아침 안동시청을 출발해 봉정사와 신도청 청사건축 현장에 이어 하회마을과0 낙동강 둔치를 거치며 안동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

버스로 이동 중에는 문화지킴이 회원들로부터 정신문화의 중요성과 안동문화 소개가 이어지고, 하회마을에서는 보물찾기 등 이벤트도 마련돼 보다 쉽고 즐겁게 안동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바로 알기 팸투어는 지역을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이 안동의 문화유적과 시정의 주요 사업현장 견학을 통해 안동문화와 지역의 발전상을 바로 이해해 보다 빨리 안동시민으로 정착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8월까지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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