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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政 발전위해 대학생 참신한 아이디어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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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대학생 50명 정책 아이디어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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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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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주최하고 경북대학교가 주관하는 ‘제2회 대학생 정책제안 경진대회’의 본선대회가 4월 4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국제경상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함인석 경북대학교 총장, 권기일 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원장, 대학 교수,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제2회 대학생 정책제안 경진대회’는 대구시정 발전에 대한 국내외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젊은 대학생이 대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의 장으로써 온라인 예선대회와 오프라인 본선대회로 구분해 진행된다.
본선대회는 온라인 예선대회에서 서면심사를 통과한 50명의 대학생들이 본인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60초 내에 설득력 있게 발표하는 ‘엘리베이터 피치’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수자 11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예선대회는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제안서를 접수받아 서면심사로 진행됐다.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를 비롯한 지역대학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부경대, 동아대, 울산대, 전남대, 한국과학기술원, 충남대, 충북대 등 전국 주요대학뿐만 아니라 미국 라이스대, 텍사스달라스대 등 해외대학까지 총 48개 대학의 학생들로부터 241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해외 유학생과 더불어 외국인 학생까지 참가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회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구시 김철섭 정책기획관은 “본선대회는 상위 50명이 짧은 시간에 발표하는 만큼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발표자들은 긴장하지 말고 자신의 제안을 논리적이고 효과적으로 상대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엘리베이터 피치(Elevator Pitch)란?
상대방과 엘리베이터에 같이 탑승했을 때 같이 있는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것으로 주어진 짧은 시간(60초)안에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설득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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