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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와 향토방위 의지 굳건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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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제4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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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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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향토예비군의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안보의지를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예비군 창설 제45주년 기념식을 5일 오전 9시 30분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개최한다.
여기에는 대구광역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범일 시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구청장․군수, 구․군의회의장, 예비군 및 軍관계관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향토방위 유공자 시상, 대구시장의 대통령 축하메시지 대독 및 인사, 50사단장의 격려사, 대구시의회 의장의 축사,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향토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예년의 공식행사 위주에서 벗어나 예비군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식전 홍보 영상물을 상영한다. 또 공식행사에 이어 시립합창단의 축가, 전문마술사의 마술공연과 특공무술 시범을 실시해 예비군들에 대한 그간의 노고를 격려․치하하고 향토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결의를 다짐한다.
대구시는 제45주년 예비군의 날은 지역의 13만여 향토예비군과 여성예비군(340명)은 “내 고장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는 투철한 정신과 이념을 새롭게 가다듬고 유사시 향토방위와 국가안보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예비군 창설 제45주년을 계기로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지역 내 민․관․군이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지역 예비군이 정예화 된 선진예비군으로써 향토방위 임무에 정진해 국가안보의 첨병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다함께 모든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김 시장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전시상황 선포 등 계속되는 북한의 위협과 예상치 못한 대규모 재해․재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그 어느 해보다 예비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향토예비군들이 앞장서서 국론을 한 데 모아 안보의식 확립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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