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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위해물질 취급 제조업체 시설자금 1,000억 확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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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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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최근들어 발생하고 있는 위험물(유독물, 독성가스, 고압가스, 인화물)의 누출로 인하여 해당업체의 재정손실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로 이어지고 있어 노후된 저장시설 보완에 시설자금을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당초 연 300억 원의 시설자금 규모를 위해물질 취급 제조업체가 저장시설을 신규로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경우 또는 내구연한 경과에 따른 생산설비를 개선하는 경우에 시설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700억 원을 증액하여 연 1,000억 원으로 확대하였다.
확대 변경된 시설자금은 4월 접수시부터 적용되며, 시설자금은 자금소진시까지 매달 둘째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구미시청 기업사랑본부(☎480-6034)에서 접수를 받으며, 융자지원 업체는 년 2.5%, 3년간 총 7.5%의 이차보전을 지원받게된다.
한편, 이번 시설자금의 확대지원은 위해물질 누출 사고 재발방지 및 사전 예방과 해당업체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위해물질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다소나마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시설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지원함은 물론, 위해물질 취급 제조업체에 대한 시설자금 확대지원으로 안전하면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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