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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우리말공부방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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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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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기가 어려운 결혼이민여성들의 교육 욕구 충족을 위하여 5일 오전 11시에 석포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우리말공부방을 개강한다.
우리말공부방은 가정여건 또는 교통의 불편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집합교육에 참여할 수 없는 사각지대의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인원은 15명 정도이다.
봉화군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우리말을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교육서비스(한국어교육, 공예교실)를 제공하여 언어 및 문화 등의 차이에 따른 생활불편과 사회적응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가강 기초적인 한국어교육과 교양강좌 공예교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지만, 결혼이민여성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어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2시 2시간씩 총25회, 공예교실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2시 2시간씩 총8회로 구성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소중한 인적자원인 결혼이민여성들이 우리말과 한국의 문화를 안정된 환경에서 공부하여 우리 사회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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