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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청사 ‘기와만인소’ 12,896명 참여

2013년 04월 09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2014년 도청이전을 목표로 도청이전신도시(안동시․예천군 일원)에 건립 중인 도청 신청사 기와에 도민 1만명의 이름을 새겨넣는 ‘기와 만인소’를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3주간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12,896명의 도민이 신청, 도청이전에 대한 도민들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기와 만인소’는 도청이전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고, 경북의 무궁한 번영을 도민 모두가 소원하고자 도 및 시군홈페이지와 인터넷 포털을 통해 당초 1만명만을 접수하고자 했으나 약 3천명이 초과된 12,896명이 신청했다.

경북도에서는 도민들의 도정에 대한 참여 의식과 도청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고마운 뜻을 받들어 초과 신청자도 모두 ‘기와 만인소’참여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만인소 기와제작과 만인소 기와올리기 행사는 5월까지 기와 뒷면에 신청자의 시군명칭과 성명을 음각하고 소성하여 제작한 후, 도청 및 도의회 신청사 지붕을 올릴 때 지붕 전면에 설치하게 된다.

도에서는 당초 6월경 상량식과 더불어 만인소 기와올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골조공사 후 기와를 올리는 9월경에 각계각층의 도민을 초청 “도청신청사 상량 및 만인소 기와올리기 큰 잔치”를 개최하여 도민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을 펼쳐 행사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박대희 도청이전추진본부장은 “‘기와 만인소’는 인터넷 접수로 인해 처음에는 신청이 저조할 것을 우려했으나 이와 같이 도청이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클 줄은 몰랐다”며 “참여해 주신 도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나타난 도청이전사업 추진 성공에 대한 도민들의 열망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경북 새천년의 신도읍 시대를 여는 대역사인 도청이전사업에 혼신을 다해 더욱 분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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