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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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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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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개소식이 9일 안동시 안기동에서 열렸다. 이날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개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근환 시의회의장, 그리고 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변단흠 회장과 도내 각 지부장을 비롯해 안동시 각 장애인단체 대표와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종혜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적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고충상담, 도우미 파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적장애인의 자립생활 능력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항상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 것"을 당부하며 “지적장애인 뿐 아니라 안동시의 14,000여명 장애인들이 모두 차별없이 비장애인과 더불어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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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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