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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광 의료기기 전문가 대구에 모인다

- 미래성장산업, 레이저 광 의료기기 산업육성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

2013년 04월 10일 [경북제일신문]

 

레이저 광 의료기기 산업육성을 위한 심포지엄이 경북대학교, 단국대학교, 한국광기술원이 힘을 합쳐 오는 4월 11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적 레이저 광 의료기기 산업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을 목표로 올해 1월, 경북대학교 레이저응용기술센터, 단국대학교 의학레이저연구센터 및 BLI Korea (Beckman Laser Institute Korea), 한국광기술원 광융합의료기기연구센터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산업육성 주체들 간의 본격적인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의료기기산업동향 및 개발전략과 차세대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기술로드맵 발표와 함께 병원, 기업, 대학 현장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기술개발 및 임상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함께 있을 예정이다.

또 ㈜루트로닉, 원테크놀러지㈜, ㈜유니온메디칼, ㈜제이시스메디칼 등 대표적인 레이저 광 의료기기 업체들의 제품전시가 함께 있어, 국내 레이저 광 의료기기 기술 및 산업현황 파악과 함께 기관의 전략수립, 기업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 레이저 의료기기 산업기반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아직 취약하며, 의료분야의 특수성으로 인해 다수의 기업이 관련 제품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나, 과다한 초기투자비용, 임상 및 긴 상품화 기간 등으로 많은 어려움들을 겪고 있다.

다행히 국내에는 인적 인프라가 풍부하고, 연평균 16% 이상의 급격히 성장이 예상되는 신기술 산업분야로 전략적 노력을 통한 세계적인 선도화가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다국적 기업 중심의 일반 의료기기 시장에 비해 레이저 광 의료기기 시장은 기술중심, 임상중심의 신규시장이므로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다.

레이저 광 의료기기 분야의 높은 성장세와 노령화 등 사회적 변화를 감안하면 관련 산업의 미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산ㆍ학ㆍ연ㆍ병원의 연계와 기초기반기술과 응용기술을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 조성, 그리고 신기술・신융합 의료기기 개발 협력을 통해 국가적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레이저 광 의료기기는 세계인구의 고령화와 의료복지산업 발전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미래 성장산업으로, 현재 성장단계에 있는 레이저 광 의료산업을 국가적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기업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며 “산업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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