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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행복한 세상이 눈앞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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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청소년 문화존 축제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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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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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 함양과 문화 창조능력 개발을 위해 청소년 기관, 단체, 학교와 함께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청소년 문화존 축제」를 4월 13일부터 11월 말까지 총 1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상설로 개최한다.
청소년 문화존 축제는 시 대표 문화존(2.28기념중앙공원)과 구․군 문화존(붙임참조)에서 청소년동아리 공연, 전시․체험 부스, 나눔 장터, 성교육체험 부스 운영 등 재미있고 유익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운영된다.
시 대표 청소년 문화존은 “청소년fun & 樂 문화마당“를 메인타이틀로 한 청소년 문화존 축제를 비롯해 성년의 날 전통 성년례 시연 문화축제, 문화 나눔장터인 유스드림마켓, 자매도시 칭다오․히로시마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제 문화교류 축제 및 전문 예술인이 참여하는 합동 기획공연 등 문화마당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청소년 문화존 축제는 여성가족부와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시 교육청이 후원하며 공모에 의해 선정된 아르미청소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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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공연 행사로 청소년 동아리 등 20여 개 팀이 초청돼 모듬북 오프닝 공연, 학교폭력방지 청소년 퍼포먼스, 청소년 전통무예 시범단 공연, 비보이 공연, 장기자랑 등이 열린다.
전시․체험 행사로는 청소년단체, 청소년학과 대학, 동아리, 청소년 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시․체험부스 30개가 운영되며, 진로 및 상담 관련 체험과, 전통문화 체험, 과학 및 학습관련 체험, 공예체험 등 각종 체험도 할 수 있다.
또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대구지역 고교 총학생회 회장단으로 구성된 연합팀의 캠페인과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창작소품판매, 벼룩시장, 캐리커처 등 청소년 나눔 장터인 유스드림 마켓도 열리게 된다. 나눔드림마켓을 통해 나오는 수익금은 주변의 불우한 이웃 청소년들의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행사의 공연 및 전시․체험부스 운영에 참여하는 청소년의 경우에는 5시간의 봉사활동시간이 인정되며, 행사 당일 체험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2시간의 창의 체험활동시간 혜택을 준다.
창의 체험활동 시간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운영본부에서 배부하는 참가증을 받아 시각장애체험 또는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중 1개 체험을 반드시 하고 기타 체험부스 중 4개의 활동체험 확인을 받아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문화존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며, 2․28기념중앙공원을 전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놀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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