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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취업자 급격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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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무지 기준 연간 12.5천명, 주소지 기준 17.6천명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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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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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3/4분기 고용률 조사를 보면 구미지역의 근무지 기준 취업자 수가 23만 7천명으로 발표되었다.
2011년 연말기준으로 12,500명이 증가하여 매월 1,388명의 취업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구미시에 취업할 수 있는 일자리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구미지역의 주소지 기준 취업자 수는 20만 9천명으로 2011년 연말기준으로 17,600명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는 매월 2천여명이 구미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타 지역에서 주소를 구미로 이전하고 있다는 것이며 구미에는 일자리와 인구가 동시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근무지와 주소지 기준 취업자 수가 많은 차이(3만정도)를 보이는 것은 외지 출·퇴근자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주소지 내(구미) 인력만으로는 부족하여 외지 인력으로 충당할 정도로 일자리가 꾸준히 많아지고 있다.
이는 근본적으로 공단활성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2012년 말 기준 공단근로자 수도 1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공단 활성화와 연관하여 공공부분과 서비스 분야 일자리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런 결과는 지난 2006부터 국내외 대규모 추가 투자를 포함해 46개사 9조 8,826억원의 투자 유치도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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