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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국회의원, 예산·재정개혁특위 위원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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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중립적 시각으로 현실적합성 있는 결과 낼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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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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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의원(안동시/여의도연구소장)이 국회 예산․재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11일 오후 3시 30분 국회 예산․재정개혁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열어 새누리당의 김광림 의원(경북 안동․여의도연구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여당 간사로는 안종범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 야당 간사로는 장병완 의원(민주통합당 ․광주 남구)이 각각 선임되었다.
민주통합당 김현미 의원(경기 고양일산서구)이 예산․재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재정개혁 특위)를 이끌어갈 위원장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예산․재정 분야 전문가인 김광림 위원을 위원장으로 추천한다”는 입장을 밝히자 특위 위원 전원이 ‘동의’를 표했고 김의원은 위원장직을 수락했다.
김광림 위원장은 수락 인사말을 통해 “특위가 논의할 주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상임위로 하는 문제와 상임위화 할 경우 타 상임위원회와의 권한 분담에 관한 사항 △중앙과 지방간 재원배분 등 지방재정 건전화에 관한 사항 △공공기관 등의 건전재정 운용에 관한 사항 △복지재원, 지방재정 확충 등을 위한 세입재원의 확보에 관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 네 가지 주제는 “우리나라 국가재정제도의 발전적 방안을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쟁점으로,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는 만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의미한 결론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유의미한 특위 활동을 위해 “여야를 떠나 예산․재정분야 전문가로서의 중립적 시각과 현실적으로 수용 가능한 ‘현실적합성 있는 결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재정개혁 특위 위원은 전체 18명으로, 새누리당 9명, 민주통합당 8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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