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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성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사업 전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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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청 평가에서 전국 최초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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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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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13년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사업' 평가결과, 전국 26개 촉진지구 중에서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등급(“S등급”)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는 등 전국 최고수준의 벤처집적지구로 위상을 드높이는 한편, 신기술 산업의 성장거점과 벤처클러스터 활성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동대구․성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사업은 2002년부터 2005년까지는 벤처센터건립 및 공용장비구축 등 인프라 조성에 주력했고, 2010년부터는 벤처촉진지구 발전협의회 운영, 분야별 기술사업화 등 벤처촉진지구 육성을 위한 신규정책을 발굴․추진했다.
또 벤처기업 집적화를 통해 기업 스스로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에 기여할 목적으로 대구첨단벤처기업인대회 등 벤처기업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직·간접적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의 주관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은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연계해 벤처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중점사업으로 네트워크 구축과 장비활용지원, 기술사업화패키지 등을 지원해 기업의 매출성장과 신규 고용창출을 주된 목표로 2013년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입주기업의 성장, 변화 등 실태조사를 통해 업체별 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하고, 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기술이전, 기술개발, 경영멘토 등 지원 인프라 연계를 통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중소기업청이 기준항목으로 삼은 지역특화 및 특성을 고려한 지자체의 육성계획과 의지, 사업수행 관리, 촉진지구 인프라 조성과 기업연계지원 등에서 좋은 결과를 받았다.
대구시 곽영길 신성장정책관은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단, 대구연구개발특구사업 등과 연계해 기업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벤처기업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특히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지역대학, 연구원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 예비기술자 창업 프로그램 등에서 양성된 인력은 예비창업, 창업보육센터, 강소기업, 스타기업, World Class 300으로 이어지는 벤처기업 신성장동력 육성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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