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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승마장 '장애인 재활 승마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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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장애인 재활승마교실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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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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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진근)이 운영 중인 대덕승마장에서는 경증 지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재활승마교실을 운영한다.
앞산에 위치한 대덕승마장에서는 대구 달구벌 종합 스포츠센터와 연계하여 대구에 거주하는 경증 지적·지체장애인(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4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주말(토.일요일)동안 재활승마교실을 운영키로 하였다. 이를 위해 재활승마 자격을 갖춘 자체교관 2명을 비롯한 8명의 운영인력을 확보하고 비교적 순한 마필도 따로 배정하는 등 안전한 승마교실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진근 이사장은 “우수한 시설을 갖춘 대덕승마장에서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승마를 통하여 장애인의 정신적․신체적 재활을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구현코자 재활승마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히며, “주말(토, 일요일)에 오후 5시부터 7시30분까지 운영하므로 일반 회원이나 강습회원의 이용에 불편 없도록 시행하고, 앞으로도 市 관련부서 및 교육청, 장애학교 등과 협의를 통해 재활승마의 연속적 운영 및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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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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