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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일·가정균형 확산으로 출산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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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인식개선 사업 지속적 추진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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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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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대구운동본부”는 인구불균형과 저출산 문제를 기업과 시민이 동참해 함께 풀어가기로 했다.
출산 장려를 위해 기업은 일ㆍ가정양립을, 시민은 가정과 지역사회 속에서 사회적 배려에 앞장설 수 있게 전 방위로 시민 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저출산고령화대책 전담 부서를 2007년 1월 8일에 신설했을 뿐 아니라 11월 11일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구광역시 출산장려의 날”로 지정했다.
또 2009년 7월 27일에는 종교계, 경제계, 언론계, 시민단체 각 직능별 26개 단체가 참여해 “아이낳기 좋은세상 대구운동본부”를 발족시켜 저출산 극복에 대한 사회 각 부문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합의를 이끌어 내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 만들기를 위한 인식 개선 사업을 벌여 오고 있다. 그 결과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경진 대회에서 2010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2011년과 2012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해 3년 연속 출산친화 사회 조성에 기여한 광역자치단체로 자리매김을 해 왔다.
대구시는 올해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CEO가 주관하는 일ㆍ가정 균형 대구CEO 포럼협의회 임원단이 지난 3월 25일 전국 최초로 기업 사업장 회의실에서 소통분과, 스마트워크분과, 가족분과, 홍보분과, 평등분과 위원회가 모여 기업의 출산장려 운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여기에서 출산친화 기업 문화 만들기 프로그램인 “더하기 빼기 실천 운동(LESS MORE)”을 실시한 기업의 실천 효과 설명과 함께 많은 기업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분과 위원장들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 대구시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대구운동본부에서는 5월에는 대구CEO 포럼과 제2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국민추천 일ㆍ가정 균형경진대회에 지역의 기업ㆍ공공기관, 시민단체, 자치단체가 참가해 그동안 펼쳐온 출산장려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를 겨루게 된다. 그 뿐만 아니라 대구시의 주요 시정 전광판에 동영상 아아낳기 좋은세상 만들기 홍보와 가설건물 벽체에 출산장려 사진 공모 작품을 게시해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 이순자 저출산고령사회과장은 “저출산 극복에 기업ㆍ시민ㆍ대구시가 함께함으로써 출산친화 사회 분위기가 더욱 확산돼『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가 한층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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