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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회관, 새로운 문화 장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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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노베이션 공사 착착 진행, 올해 국제적인 콘서트홀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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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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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1975년에 건립돼 공연시설 노후화 및 연습실, 주차장 등의 지원 공간 부족으로 공공 문화시설로써의 활용 한계에 달한 시민회관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위탁개발 및 관리를 통한 리노베이션 사업을 국제적인 콘서트홀 및 대구시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재탄생을 위해 현재 공정 80%로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새롭게 태어난다.
(구)시민회관의 리노베이션 사업 추진경위는 (구)시민회관은 38년이 되어 시설 노후화로 연간 8억 원의 시설유지관리비용이 지속되고 있었으며, 2008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시민회관 상부 주요 구조부인 지붕트러스 부재에 보수·보강이 필요하고 그 비용은 30억 원 정도 소요가 예상됐다.
주변 일대가 슬럼화 되어가는 지하도와 연결해 야외광장을 활용함으로써 시민의 문화·복지 증대와 시민회관을 기점으로 현재 개관한 대구예술발전소 함께 도심 문화벨트를 조성해 낙후된 지역의 도심 재생사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시 재정상황과, 시민에게 문화서비스 조기 공급, 후손들에게 수익 균등부담 등으로 안정적 사업추진 측면, 제안사업의 타당성 등 종합적으로 판단해 추진했다.
시민회관 리노베이션 개발사업은 「민간투자법」에 의한 일반적인 민간투자 사업과 달리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의한 공공기관인 KAMCO의 지역 최초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이다.
다수의 국유재산 위탁개발 노하우를 이미 축적한 KAMCO가 지역최초 공연장 개발 사업으로 참여한 사업이다. (구)시민회관을 전문콘서트홀로 리노베이션 하는 것으로 공연의 질적 수준을 세계화하고 세계적인 문화교류의 장으로 활용해 문화국가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
대구시는 기존 순수 민간투자사업과는 사업주체, 자금조달 방식 등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하고 재정적·공공 책임성과 안정성 측면에서도 유리해 KAMCO와 위탁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KAMCO 관계자는 “지역 최초 문화시설 공영개발사업인 (구)시민회관 리노베이션 개발 사업은 KAMCO의 사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국내외적으로 우수한 공연장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시의 재정부담 등 추진현황은 총 사업비 559억을 투입해 지하 3층, 지상6층 연면적 26,791㎡의 규모로 대공연장(1,333석), 소공연장(248석), 전시실, 공연지원시설 및 수익시설인 근린생활시설을 갖추게 된다.
대구시 김대권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사업이 완료된 경우 지역 최초 공연예술의 메카로 기능했던 시민회관의 명성을 되찾고, 지역 대표적 콘서트 전문홀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며, 새로운 문화트랜드를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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