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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티스 일행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문 비이성적 행동 관련 성명서

2013년 04월 17일 [경북제일신문]

 

성 명 서

박정희 대통령 생가는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는 마음으로 전국에서 연간 56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배우려는 외국인들 조차도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고 가는 필수 코스이기도 하다.

이렇듯 박 대통령 생가가 고인을 추모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둘러보고 가야 할 장소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3일 팝 아티스트 낸시랭 일행이 박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여 대통령 내외분 사진 패널에 고양이 인형을 박대통령 오른쪽 어깨에 얹고 입맞춤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육영수 여사의 패널 앞에 중지를 들어 올려 ‘손가락 욕’을 하는 모습의 사진을 찍어 자랑스럽게 페이스북에 올리는 등 도저히 국민 정서상 있을 수 없는 행동에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한다.

박정희 대통령께서 이룩하신 조국근대화와 민족중흥의 위대한 업적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이런 분의 생가를 찾아 순수하지 못한 포즈와 고인에게 손가락 욕을 하는 모습을 어느 누가 순수한 예술이라고 볼 수 있겠는가!

‘박정희와 팝아트 투어’ 행사의 퍼포먼스일 뿐이라고 변명 아닌 변명을 하지만 정상적인 지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불손한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은 일반적인 견해다.

고인에 대한 무례한 행동은 유가족은 물론 박 대통령을 숭모하는 수많은 단체와 시민들에 대한 모욕이다.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이번 행위에 대해 당사자는 공개적으로 정중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한다. 또한 SNS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 사진을 삭제 조치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다.

대한민국 경제의 기틀을 다진 박정희 대통령을 배출하여 조국 근대화의 위업뿐만 아니라 새마을운동으로 나라를 중흥시킨 주역의 도시가 바로 구미시다. 그 정신적 산실의 가치를 훼손하고 품격을 떨어뜨리는 순수하지 못한 행동은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구미를 사랑하는 시민으로서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

앞으로 엄숙하고 경건해야 할 생가에서 고의든 아니든 간에 고인을 모독하는 행위로 비춰지는 순수하지 못한 일련의 행동을 하는 비이성적, 몰상식한 단체에 대해서는 사)박정희대통령 생가보존회 차원에서 생가 방문을 거절할 것이다.

고인을 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유사 사례가 더 이상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사)박정희대통령 생가보존회 외 박정희대통령 숭모단체 일동
박정희대통령 숭모단체 현황
○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이사장 전병억
○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 이사장 신재학
○ 민족중흥회 구미지역 회 장 송만수
○ 중수회 구미본부 회 장 최상만
○ 근혜사랑 까페지기 구미지역 본부장 홍호식
○ 공친회(공화당 친목회) 회 장 배대원
○ 박근혜 펜클럽 구미지부 지부장 이원백
○ 박근혜 서포터즈 회 장 최병식
○ 박사모 경북본부 고 문 권창대
○ 사곡동 모래실회 회 장 김종용
○ 상모동 모로실회 회 장 이봉원
○ 구미시새마을회 회 장 김봉재
○ 구미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 장 한성희
○ 구미시새마을부녀회 회 장 김경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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