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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귀농귀촌도시 부문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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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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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봉화군이 18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귀농․귀촌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과 관련한 최초기상도, 보조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선호도 4개부문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백두대간의 中心, 파인토피아 봉화로의 귀농」이라는 대표브랜드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봉화군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2008년 12월 귀농정착인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이사비용, 정착장려금 등 다양한 사업비 지원과 함께 예비귀농인에게 상담과 현지안내 등을 도와주는 귀농 간사제도와 전원생활학교, 농민사관학교, 등 귀농단계별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2000년 이후 귀농․귀촌 인구는 1,157가구, 2,735명으로 2012년에는 231가구, 515명으로 전년대비 약40%가 증가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시기를 맞이하여 이번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을 계기로 전국에서 귀농․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청정봉화로의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되며, 인구 증가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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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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