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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오쯔시국제친선협회 무라타 토시코 이사장 일행 구미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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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도시 친선협회 회원 홈스테이 방문 협의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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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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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오쯔시국제친선협회 무라타 토시코 (村田俊子) 이사장 일행이 양 도시 친선협회 회원 홈스테이 교류 협의차 19일 오전 11시 구미시를 방문하였다.
오쯔시국제친선협회는‘78년 오쯔시의 자매도시 교류지원 및 다문화 사회구현을 목적으로 설립,‘93년 10월 재단법인으로 확대 개편된 오쯔시의 국제교류 민간단체이다.
同협회는 사업부를 포함한 6개부서가 있으며 오쯔시 21개 단체와 500여명 회원이 홈스테이 및 통번역 자원봉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오쯔시국제친선협회 회원일행이 우호친선 증진을 위하여 구미시를 방문하며, 9월 6일부터 9일까지는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원일행이 오쯔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양 도시 친선협회의 홈스테이 교류는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자매도시 가정에서 숙박하고 주말을 호스트와 함께 생활하면서 현지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구미시와 오쯔시는 지난 1990년 4월 자매도시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예술문화을 비롯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친선교류를 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배구, 마라톤 시민교류도 계획하고 있다.
양 도시는 지난 20여 년간 상공회의소 회원 및 문화예술인을 비롯한 기관단체 교류가 활성화 되어 있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교류 할 수 있도록 단체 결연을 적극 지원을 하고자 한다.
한일관계는 독도 영유권, 역사교과서 기술, 종군위안부 피해배상 등 어려운 문제가 있지만, 지자체 차원에서 시민교류를 통하여 현안문제를 설득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민간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오쯔시국제친선협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해 오고 있는 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정재화)는 지난 2007년 3월 시민들의 국제화 마인드 제고와 민간교류 활동 다변화를 통한 글로벌 산업도시 구미건설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현재 200여명의 회원들이 국제교류 등 5개 부서를 중심으로 자매도시 교류, 통역자원봉사, 홈스테이, 청소년영어경진대회 등 지역 시민들의 국제화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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