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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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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세 이상 어르신은 6～9월에, 65세 이상은 11월부터 확대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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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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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2013년도 정부의 예방접종대상자 확대지원에 따라 실시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당초 5월 1일부터 65세 이상 노인에게 실시할 계획 이였으나, 보건복지부 지침 변경에 따라 면역력이 낮은 75세 이상 어르신은 6～9월에 먼저 실시하고, 11월부터는 65세 이상 연령층으로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6월부터 실시하는 노인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독감)예방접종과 달리 평생 한번만 접종을 받으면 되므로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접종대상자 중 보건기관에서의 접종을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 보건소(매일, 오후3시까지) 또는 관할 보건지소(매주 화요일, 오전까지)를 방문하여 접종을 받으면 된다.
아울러, 접종관계자는, 금년부터 실시하는 노인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단 1회로서 접종을 완료할 수 있고 2015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므로 예방접종 개시 일보다는 한가한 날을 선택하여 편안한 가운데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건강유지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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