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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숭모문화제,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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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음력 3월 15일 선덕여왕숭모회 주최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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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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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통찰력과 지도력으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진 선덕여왕의 넋과 얼을 기리는「제27회 선덕여왕숭모문화제」가 대구의 상징이며 영산인 팔공산 부인사 경내 숭모전에서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봉행된다.
이날 숭모문화제는 예년과 달리 식전행사로 가르뱅이 농악보존회 풍물놀이, 한울북춤, 남성 중창단 공연이 있은 후 부인사 대웅전에서 선덕여왕 숭모전까지 퍼레이드 행사를 펼치고, 본 행사인 숭모제례를 올리므로 완연한 봄날에 풍성한 문화행사를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왕에 대한 숭모제는 대웅전에서 헌공의식(獻供儀式)을 행하고 숭모전에서 삼귀의례(三歸儀禮), 반야심경봉독, 제집사(諸執事) 사배(四拜), 헌향(獻香)․헌화(獻花)․헌다(獻茶)의식과 참봉례, 정제 등의 순으로 진행되고, 황룡사호국의 탑쌓기, 사홍서원을 끝으로 숭모제 의식을 마치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부인사 경내에서 선덕여왕숭모제 기록 사진전을 비롯해 닥종이 인형전시, 가훈 적어주기, 전통한지 공예 전시와 체험, 민화 전시와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열린다.
한편 올해로 27회를 맞는 숭모문화제는 매년 음력 3월 15일 선덕여왕숭모회(회장 김행자) 주최로 개최되고 있으며, 유서 깊은 우리고장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신라의 찬란한 전통문화를 잘 이어가고 있어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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