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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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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방접종 강화 및 모기유충서식지 신고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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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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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 결과 부산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일본뇌염 주의보를 지난 4월 18일 발령했다.
부산 이외의 지역에서는 아직 일본뇌염매개모기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4월부터 10월까지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이므로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긴팔, 긴바지 옷을 착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했다.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을 받도록 하고 특히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기초 접종 3회 후에 받는 추가접종률이 낮은 편으로 충분한 면역력 유지를 위하여 만6세와 만12세 아동의 일본뇌염 추가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 기초접종(3회) : 1차(생후 12~23개월), 2차(1차 접종 후 7~30일 사이), 3차(2차 접종일로부터 12개월 후)
추가접종(2회) : 4차(만6세), 5차(만12세)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매개모기는 주로 논과 연못, 관개수로, 미나리꽝, 빗물고인 웅덩이 등 비교적 깨끗한 물에서 서식하며 모기 구제는 성충구제보다 유충구제가 더욱 효과적이므로 생활주변의 모기유충서식지가 있을 경우 보건소, 읍·면 보건지소, 동 주민센터로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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