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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수립(안) 공청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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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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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풍수해저감종합계획수립(안)에 대한 공청회가 24일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안동시 전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자연재해 원인을 분석하고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를 예방·최소화·경감하기 위한 현실적 대책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개략 공사비 등의 산정을 토대로 투자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안동시 방재계획의 총괄 로드맵을 작성하는 계획이다.
본 용역은 지난 2010년 6월 착수하여 안동시 행정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등에 의한 재해에 대하여 기초현황조사, 풍수해현황조사, 관련계획조사, 주민설문조사를 하였다. 또 안동시 전 지역에 대한 풍수해 발생가능성을 검토해 위험지구 후보지 484개소에 대해 위험요인분석을 마무리 해 풍수해위험지구 65개소를 선정하는 등 전지역 단위 저감대책을 수립해 풍수해저감종합계획수립(안)을 마련하였다.
안동시에서는 금번 공청회를 통해 전문가 및 주민들로부터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보완을 한 뒤, 경상북도의 협의와 괸계 전문가의 사전검토를 거쳐 안동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안)을 소방방재청에 승인신청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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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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