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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산림휴양도시,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大賞 수상

2013년 04월 25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봉화군이 25일 오전 11시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산림휴양도시 부문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선비즈(조선경제i)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사, TV조선, 한국마케팅학회가 후원한 이번 브랜드 대상은 지난 1월 2일부터 2월 15일까지 각 산업군별 도시 브랜드 사전 기초조사에 이어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대한민국 거주 만 16세 이상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대표 브랜드 인지도, 호감도, 친밀감, 만족도, 신뢰도, 충성도 및 열정 등 6개 항목을 평가하여 선정되었다.

『산림휴양도시 부문 대상』을 받게 된 봉화군은 최근 백두대간 32km와 면적의 83%나 되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가지고 아시아 최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조성중이며 수년째 지속된 다양한 산림보존시책 추진과 산림보존캠페인 홍보활동 전개, 청정 자연과 함께하는 봉화은어・송이축제와 봉화목재문화체험장 운영, 천혜의 자연을 이용한 외씨버선길과 협곡열차 운행 등이 녹색성장시대 봉화를 소비자들에게 산림휴양도시로 각인시키는데 큰 힘이 되었다.

실제로 봉화군은 춘양면 서벽리 일대에 국비 2,515억 원의 사업비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중이며 남한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청량산과 낙동강일대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사업에 689억 원과 만리산일대 산악레포츠단지조성사업에 100억 원, 전국 현존 최다 정자를 활용한 누・정휴문화누리사업에 41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지역에 활력을 주고 있다.

또한, 국립수목원 주변지역의 실질적인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수목원 주변 종합개발사업과 석포면 대현리 백천계곡에는 천연기념물 74호인 세계 최남단 열목어를 활용한 생태체험단지조성사업 및 봉성면 외삼리에는 춘양목과 산양삼을 주제로 113억원을 투입해 춘양목산양삼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춘양면 서벽리 일대에는 전국 최초의 산림탄소순환마을이 조성되어 운영중이고 봉성면 창평리에는 경북도내 처음으로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이 운영되어 학생들과 가족 나들이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자연을 벗 삼아 걸어 볼 수 있는 외씨버선길과 낙동정맥트레일, 솔숲갈레길, 승부역 가는 길은 탐방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흥미를 주고 있다.

특히, 백두대간과 낙동강 상류의 우수한 절경을 활용해 지난 4월 12일부터 본격 운행되고 있는 백두대간 순환열차와 협곡열차는 언론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운영되어 지역에도 큰 활력을 주고 있다.

이 밖에도 봉화군은 아름다운 산림 보존에도 심혈을 기울여 간벌 등 숲가꾸기사업으로 년간 1,200ha, 춘양목 등 조림활동으로 년간 80ha에 이어 산림소득원사업 등 다양한 산림보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으로 지난해 산불예방 경상북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노욱 군수는 “근대화와 산업화시절 하찮게 여겨지던 산림자원이 이제는 미래 국부의 원천이 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우수한 자원이 되고 있다며, 브랜드가 경쟁력이 되고 있는 만큼 오늘의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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