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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저소득 다문화가족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2013년 04월 29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올해도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30일 오후 3시 영남대학교의료원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 2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2002년 2월 14일 영남대학교의료원과 협약을 체결해 ‘다문화가족 행복지킴이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행복지킴이 치료비 지원 사업’은 대구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질병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우울, 스트레스, 학교 부적응, 언어 및 발달지연 등 다문화가족에게 내재된 문제를 해결하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다. 결혼이주여성들이 언어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겪고 있는 임신․출산․양육문제 및 재활․정신과적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가족갈등 등을 해소해 한국사회 적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문화가족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200% 이하가 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수술비, 입원비, 검사비, 산전검사 및 분만비용, 재활 및 심리치료 등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영남대학교의료원에서 지원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다문화가족은 주민등록등본(외국인등록증 사본), 수급자 및 차상위 증명서, 재산 및 소득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2012년도에는 19명의 다문화가족이 갑상선암, 우울증, 언어발달지연, 제왕절개 수술 등으로 지원을 받았다.

대구시 김경선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이 겪고 있는 사회적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좀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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