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 성장기업 위한 1,000억 원 금융지원
|
- 운전자금 이차보전 특별융자 -
|
2013년 04월 29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지역 성장기업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금융지원에 나선다.
이번 금융지원은 시설투자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성장기업체의 유동성지원 등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성장기업 이차보전 특별융자'지원대상 업체는 대구시내에 주 사업장을 둔 업력 2년,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제조 및 제조 관련 서비스업체 등으로 매출․ 수출 및 일자리창출이 전년 대비 어느 한 분야에 20% 이상 증가한 성장기업이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5억 원이고, 연 2.5%의 이차보전(1년)방식으로 지원하며, 선정된 업체가 매년 매출․수출․일자리창출이 10%이상 성장하면 지원기간을 연장해 줘 업체의 유동성확보 등 자금운용의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그동안(‘11년 10월부터) 지역 성장기업 503개 업체를 선정 1,749억 원을 융자 추천해 줬다. 이들 업체들의 성장세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매출 3조 6,453억 원→ 4조 4,280억 원(↑7,827억 원, ↑21%), 수출 4,061억 원 → 4,543억 원 (↑482억 원, ↑12%), 일자리 창출 13,901명 → 16,123명(↑2,222명, ↑16%)으로 나타나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융자추천 접수는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며, 접수처는 市 경제정책과(☏803-3402)에서 직접 접수받는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성장기업에 대한 집중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이끌 선도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유망 성장기업들이 흔들림 없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공지사항→고시공고) 또는 대구시 홈페이지(부서별 홈페이지→ 경제통상국 →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