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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인터넷 물품사기 피의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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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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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는 인테넷 중고나라에 물품을 구매하겠다는 피해자들에게 전화해서 물품을 보내 준다며 24명에게 152만원을 편취한 A(23세)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안동거주 B씨(여,22세)가 인터넷 중고나라 및 탑스팟 카페에 전공서적인 프로그래밍언어론 중고책을 5만원에 구입하고 싶다는 글과 휴대폰 번호를 올린 것을 보고 피해자의 휴대폰으로 전화해 2012년 발간 책을 보내준다고 속여 송금 받는 등 같은 수법으로 24명의 피해자로부터 152만원을 송금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그전에도 같은 방법으로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는 것으로 보아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A씨 통장거래 내역을 확인하는 등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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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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