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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24회 ‘노사화합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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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화합 우수 사업장에 (주)세원정공, (주)제이브이엠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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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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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4월 26일 제24회 대구광역시 노사화합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노사화합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개 부문(노사화합 우수사업장, 노사화합 유공자) 5명의 노사화합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노사화합 우수사업장 부문(사용자 및 근로자)에는 열린 경영과 근로자 참여를 통한 신바람 나는 일터, 차별 없는 일터 조성 등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달서구 신당동 소재 (주)세원정공 (대표이사 김문기, 노동조합 위원장 이정수)과 경영정보 노사공유, 직원 고충센터 운영, 함께하는 각종 노사협력 프로그램 운영,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 실천 등으로 노사화합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달서구 호산동 소재 (주)제이브이엠(대표 이사 이용희, 노사협의회 근로자 대표 박만원) 등 2개 사업장을 선정했다.
노사화합 유공자 부문에는 노사 간담회, 노사관계자 교육, 노사 워크숍 개최, 노사 갈등 조정기구 운영 등으로 지역 노사안정 및 협력증진에 기여한 전국택시산업노조 대구본부 문용선 부의장을 선정했다.
선정업체 및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5월 1일 대구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근로자의 날 행사시 개최하며 노사화합 우수업체기와 상패가 수여된다.
노사화합상은 대구시가 지난 199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제정해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상으로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노사화합 우수사업장과 유공자를 발굴, 지금까지 총 62개 우수사업장의 사용자와 근로자 124명, 유공자 28명 등 총 152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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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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