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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 대구 나들이 한 번에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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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경북 전담여행사 9개사 23개 상품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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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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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경북 중서부권(8개 시군)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대구 근대골목을 연계한 '대구-경북 광역권 투어상품'을 개발,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광역형 투어상품은 성지순례 테마 등으로 구성, 대구・경북 전담여행사 9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여행상품은 경북과 대구의 매력 있는 관광지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최근 관광상품의 광역화 추세에 부응하고 경북과 대구가 역사・문화적으로 한 뿌리를 이루고 있어 광역 연계 투어코스 개발이 유리하다는 인식 아래, 올 1월부터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협력단이 공동으로 이번 투어상품을 기획, 운영하게 되었다.
특히, 최근 대구 근대골목투어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 관광객이 대구지역과 인근 경북 중서부권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지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관광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한국관광공사 등 협력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마케팅도 전개할 예정이다.
관광상품 구성은 대구 근대골목과 접근성이 유리하면서도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경북 중서부권 8개 시・군 지역의 관광지를 연계했으며 특히, 간이역, 성지순례지, 와인체험 등 경북 중서부권의 숨겨진 보물 관광지를 구석구석 발굴, 상품의 참신성에 역점을 두었다.
그 밖에 참외따기 등 지역특산물 체험과 승마체험 등 지역 관광지의 특성을 살린 체험도 가능토록 다양한 코스를 마련하여 관광객 선택의 폭과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
투어 상품은 당일 또는 1박2일 일정으로, 총 23개의 투어코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효율적인 상품공급과 마케팅을 위해 대구・경북 전담여행사 9개사를 통해 모객,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품코스, 출발시기, 가격 등 자세한 사항은 상품운영 전담여행사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 이희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대구-경북 광역권 투어상품을 통해 관광객의 관광활동 영역을 넓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구-경북 공동 관광마케팅을 전개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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