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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 수질 안전 강화

- 대구지역 먹는물 공동시설(약수터) 및 민방위비상급수시설 수질검사 -

2013년 03월 14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말까지 대구지역 먹는물 공동시설(약수터) 및 시민에게 개방한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의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봄철 갈수기와 기온상승으로 수질오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행락객의 증가로 먹는물 공동시설 및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경북제일신문

수질검사대상은 먹는물 공동시설 26개소(지정약수터 6개소, 미지정약수터 20개소)와 시민에게 개방한 민방위비상급수시설 32개소다.

수질검사항목은 먹는물 공동시설은 6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은 9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과망간산칼륨소비량, 경도, 황산이온, 염소이온)이다.

먹는물 공동시설은 기온 및 환경요건에 많은 영향을 받아 대부분 미생물 항목이 문제가 된다. 비 오는 날 물 받기를 피하고, 약수를 마실 경우 반드시 끓인 후 음용하도록 하며 강우 후 수질회복 소요 시일(약 1주일)이 지난 후 약수를 이용하도록 권장한다.

수질검사 결과 기준 초과시설은 관할구청과 원인규명 및 대응조치를 취하고 해당 구군에 통보해 사용 중지하도록 안내판에 게시하고, 주변의 오염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깨끗하게 시설을 정비해 재검사를 실시해 기준 이내이면 계속 이용토록 하고 있다.

대구시 김종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질관리 및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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