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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중구일원 355억 원 들여 하수관거 정비공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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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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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서구, 중구동 지역 3,006가구의 생활하수를 하천을 거치지 않고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처리하기 위한 ‘안동시 중구2처리분구 하수관거정비공사’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28억 원에 이어 올해 84억 원 등 2015년까지 총 355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시행되는 구간은 옥야동과 대석동, 안흥동 일부지역에 배수설비 706가구, 하수관거 6,094m를 매설한다. 우수는 하천으로 유입시키고 오수를 하수종말처리장에 직접 유입시켜 처리해 방류수역 수질보전과 하수가 지하유출로 인한 지하수 오염 및 토양오염을 방지하게 된다.
무엇보다 합류식 하수관거 내 퇴적물 발생으로 인한 하절기 파리, 모기 서식 및 심한 악취문제를 해결하여 쾌적한 도시생활환경 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오수분류사업이 마무리되면 매년 1회 의무적으로 시행했던 정화조 청소가 필요 없게 될 뿐만 아니라 APT 등 공동주택 정화조도 별도 설치나 운영이 필요없어 시민들에게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 오게 된다.
권기억 안동시 상하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우․오수분류사업을 확대해 살기좋은 도시환경조성을 통해 안동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안동 건설을 위해 상하수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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