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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맞춤 인력 양성하는 특성화고생 첨단 나노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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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대구나노실용화센터 / 지역 5개 특성화고생 15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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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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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특성화고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제1기(2012.3.18.~8.30.)15명, 제2기(2012.8.1.~2013.1.30.)15명 총30명을 대상으로 6개월 교육 후 기업현장에 바로취업이 가능토록 나노공정 및 장비실습 위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올해 제1기 15명 교육은 3월 18일 오전 10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대구나노실용화센터에서 시작된다.
특성화고 기술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은 교육청에서 선발된 11개 대구지역 특성화고의 상위그룹 학생들로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으로 선정했다.
작년에는 40명이 교육을 수료해 30명이 ㈜크레진, ㈜맥스필름 등 16개 지역 업체에 취업돼 산업전선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은 나노융합산업의 성장으로 측정․공정 장비의 오프레이터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특성화고의 나노분야 장비실습 부족으로 관련 기업의 인력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교육은 기업과 특성화고 학생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동고동락” 프로그램으로 대구나노융합실용화센터에 기 구축된 첨단 나노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노기술을 교육하고, 기업수요에 맞는 인력공급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참여한 기업은 우수한 나노인력 수급에 기대감을 표명하고 있다
대구시 권성도 기계자동차과장은 “특성화고생의 채용 강화를 위해 관련 기업을 교육 과정에 지속적으로 참여시켜 지역에 취업이 가능하도록 하고, 특히 우수한 학생이 프로그램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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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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