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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장애인체육대회 시·군 대표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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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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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5일 오전 11시, 구미시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1차 시·군 대표자 회의를 열고 제1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지난해까지 경상북도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 성공 개최를 결의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5월 31일 제50회 도민체전 개최지인 구미시 시민운동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리며, 6천여명의 선수 및 보호자가 참가해 총 10개 종목(세부 유형별 종목 30개)에서 기량을 겨룬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회의에서 장애인체육대회 참가신청 안내와 사전경기종목, 변경된 종목·룰을 각 시군에 알렸다.
또한, 올해 열리는 모든 장애인체육대회를 소개해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에 동참 할 수 있도록 각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주 개최지인 구미시 체육진흥과장은 "참가 장애인들이 불편한 점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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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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