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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저소득층 어르신 의치(틀니) 무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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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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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시보건소에서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중 음식물 저작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13년 무료 의치(틀니)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무료 의치(틀니)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그동안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해 틀니가 필요하였지만 넉넉하지 못한 경제적인 이유로 의치를 갖지 못하신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의치(틀니)를 보급해 줌으로서 구강기능 회복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에 거주하고 의치(틀니)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할 읍. 면 .동사무소 또는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신청자에 대하여 대상자 적격여부를 심사한 후 1차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틀니시술이 가능한 대상자 선정하며, 2차로 관내 협약된 치과의원으로 의뢰하여 시술하게 된다.
영주시보건소에서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816명의 어르신들에게 의치보철을 지원하여 원활한 식생활과 노후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도움을 주어왔으며 또한, 의치 시술 후에도 사후관리가 매우 중요함으로 시술 치과의원과 연계하여 꾸준히 의치를 잘 사용하실 있도록 구강관리법을 지도하여 지속적인 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영주시보건소 사업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음식물을 자유롭게 씹을 수 있는 행복을 최대한 나누어 드려서 노후생활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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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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