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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2013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선정

- 경북북부의 동반성장과 상생기반 마련 높이 평가 -

2013년 03월 19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권영세 안동시장이 ‘2013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에 선정됐다. 안동시는 권 시장이 3월19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중앙SUNDAY, JTBC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2013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상생경영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0년 7월부터 민선5기 안동시정을 이끌고 있는 권 시장은 취임이후 경북북부를 넘어 경북의 중심도시로서 상생발전을 이끌어 가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경북북부 상생발전을 위해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공동유치하고 신도청조성사업과 경북북부지역 발전을 견인할 기업유치 여건조성, 건실한 알짜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 시장실 문턱을 낮추고 현장위주의 소통행정 펴는 등 상생경영의 모델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5월23일부터 나흘간 6만 명 이상의 생활체육동호인이 참가하는 전국체전을 넘어서는 최대규모의 체육행사다. 지금까지 대전, 인천, 부산 등 대도시 위주로 열렸으나 경북북부의 상생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중소도시인 안동을 중심으로 경북북부 지역 12개 시군을 동참시켜 유치에 성공하면서 동반성장과 상생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신도청 조성과 함께 경북북부 발전을 견인할 탄탄한 기업유치여건 조성도 상생발전이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경북신도청 청사가 내년 개청을 목표로 순조로운 공정을 보이는 가운데, 안동 중심의 SOC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상주~안동~영덕을 잇는 동서4축 고속도로와 서울~안동간 중앙선 복선화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도청신도시와 세종시를 연결하는 동서5축 고속도로도 대통령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천연가스 공급이 개시되고 상수도 보급율도 89%에 이르는 등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시켰다.

건실한 알짜기업 유치로 1,000여명의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한 점도 상생을 이끌었다는 평을 얻었다. 2011년 유치에 성공한 SK케미칼안동백신공장은 공장건립이 마무리돼 내년부터 계절독감, 신종플루 등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들어간다. SK케미칼 혈액제재공장 유치도 함께 추진되고 있어 백신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공사에 들어간 천연가스발전소도 내년초 상업발전에 들어가고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도 올 상반기 가동된다. 이 밖에 ㈜)예안촌과 ㈜웰츄럴, ㈜태원F&C, ㈜평해식품 등도 첫 삽을 뜨기 위해 준비중이고, 2014년까지 300억 원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에이프로스틸도 지역의 산업구조를 고도화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행정을 중시하는 권 시장이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발품파는 현장행정도 상생경영의 표상이 되고 있다. 매월 14일이면 어김없이 시장실 문을 활짝 열고 소시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을 직접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매월 25일에는「3D 삶의 현장소통」의 날로 정해 사회복지시설, 환경미화원 등 고된 삶의 현장을 찾아 그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한다. 또 ‘찾아가는 문화공연 한마당’과 ‘찾아가는 복지행정’, ‘찾아가는 지적민원실’, ‘찾아가는 전문자원 드림봉사단’ 등도 시민과 소통하며 상생의 해법을 찾아가는 모델로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수상은 낙후지역이라는 패배의식에서 벗어나 경북의 발전을 주도해 가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북부지역과 상생발전을 추진해 온 결과로 받아 들인다.”며 “앞으로도 경북 중심도시로서 도시경쟁력을 확보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에너지와 열정을 쏟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다섯 번째 맞는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은 산․학․연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기초조사와 심사를 거쳐 ▹상생경영 ▹지속가능경영 ▹글로벌 경영 등 13개 부문에 걸쳐 위기극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선도자 역할을 하는 CEO 33명을 선정했다. 자치단체장으로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등이 포함됐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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