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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실크로드 프로젝트 국가사업화 위한 추진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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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계각층 전문가, 중앙・지자체 공무원 등 범정부적 추진위원 위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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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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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모시고 KOREA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대한민국과 경상북도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문화와 산업의 융합프로젝트인 KOREA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중장기 발전 및 국가사업화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번에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소설가 김주영 작가, 문명학자 정수일 소장, 티벳연구가 김규현 소장, 해양사 윤명철 교수, 민족문화연구 최용철 원장, 융복합 전문가 김정화 교수 등 문학, 문명교류, 역사, 융복합, 문화 등 분야별 최고의 학계 전문가들과, 언론분야 아리랑TV 사장, 무역·투자분야 KOTRA 부사장, 관광분야 한국관광공사 마케팅본부장 등 언론, 무역․투자, 관광분야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또한, 중앙정부․지자체 차원의 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국장, 외교통상부 유럽국장,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부장,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경주시 부시장 등 행정지원 분야 전문가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 정부의 국정 키워드인 문화융성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한국문화 모태인 신라문화의 학술적 재조명, 역사화, 범국민 참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KOREA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중점추진 사업과 한국 실크로드 문화재단 설립, 실크로드 문화관 건립 등 중장기 사업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과 의견이 있었고, 또한, 지속적인 실크로드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사업화 추진 방안에 관한 의미있는 의견도 개진되었다.
한편 이 날, KOREA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 KBS 한국방송공사, 경주시는 업무협약을 맺고 실크로드 동단인 경북도 경주의 기원에 관한 역사·문화를 재조명하여 한반도 중심의 실크로드학 정립과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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