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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산업 적극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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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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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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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미래의 먹거리인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관련 중소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세계 최고수준의 3D영상기술을 의료, 로봇 등 타 산업에 접목하여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식경제부,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구미)의 3D디스플레이부품소재실용화센터, 대구의 3D융합기술지원센터, 광주의 상용화지원센터로 특화 및 연계하여 사업 추진.
이와 관련하여 경북도는 구미지역에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구축하여 3D 디스플레이 부품 개발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새로운 3D디스플레이 부품소재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하여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913억 원을 투입하여 설비, 장비, 인력, 기술정보 등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현재 구미시 구(舊) 금오공대 內 금오테크노밸리에 리모델링 중에 있는 본 센터는 중소기업의 다양한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과 특성평가 지원을 목적으로 36여 종의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3D 인증항목에 대한 선행 테스트 지원을 통해 해당 기업이 안전하고 우수한 성능의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센터는 “신성장 동력 창출의 허브” 역할 수행을 위한 디스플레이 관련 산학공동연구실을 마련하고 無안경 방식이 가능한 부품소재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기반조성 사업은 구미지역 240여개 중소기업을 포함한 경북도내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들이 3D 부품소재 산업으로 업종을 전환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고부가 가치 및 기술 집약형 3D디스플레이 부품소재의 국산화율을 제고하여 2020년 기준으로 3D융합산업의 연간 매출액이 15조원(세계 시장규모 100조 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일제품으로 연 매출액 1,000억 원의 3D 제품을 20개 이상 확보하여 국내 3D 융합산업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3D융합산업은 고부가 가치, 기술 집약형 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의 먹거리임”을 강조하면서 “3D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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