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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13년 무료 의치(틀니)보급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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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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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소장 김춘화)는 2013년 무료 의치(틀니)보급사업을 실시한다. 틀니보급 사업은 2002년도에 시작하여 2012년까지 총 예산 7억6천9백만원을 투입하여 466명에게 시술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금년도는 예산 6천5백만원을 확보하여 30명에게 틀니 시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무료 의치보급사업은 치아결손에 의한 저작기능 저하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 상위 건강보험가입자 및 장애인(1~3급), 사실생계곤란 대상자에게 지원하고, 지난 2012년부터 자체사업으로 순수군비 1,000만원을 확보하여 65세미만 기초생활대상자 및 저소득층에게도 의치(틀니)시술비를 지원하여 젊은 저소득층의 건강관리를 지원 할 계획이다.
영양군보건소에서는 현재 5개(영양3, 청송2 )치과의원을 의치시술기관으로 지정하고 시술대상자가 원하는 의료기관에서 시술할 수 있도록 시술기관과 협의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술 후 5년간은 사후관리를 하고 사후수리비도 지원하고 있다.
본 무료의치보급사업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치아 결손자들에 대해 구강기능회복 및 음식물 저작능력을 향상시켜 영양섭취 및 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치아조기상실의 주원인인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 50세이상 일반 주민, 40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주여성,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 무료스케일링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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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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